제주여행 후기

제주 여행 총정리: 항공, 버스, 한라산 예약 (2026)

제주를 처음 가는 분을 위한 총정리예요.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항공 노선, 렌터카가 꼭 필요한지, 버스 요금과 환승, 한 달 전에 잡아야 하는 한라산 탐방예약제까지 안내합니다.

푸른 수국밭 너머로 해 질 무렵의 성산일출봉이 보이는 풍경

이 글에 나온 장소

명소한라산 탐방예약제
위치
성판악·관음사 탐방로, 제주
영업시간
05:00 입산 시작. 정상 탐방로 통제 4~9월 12:30, 10~3월 11:30
메뉴
입장료 공개된 입장료 없음
정상 코스 두 개만 예약이 필요해요. 매월 첫 영업일 오전 9시에 다음 달 전체가 열려요. 노쇼하면 3개월 예약이 제한돼요.
지도 보기 (새 창에서 열림)

이 글은 영어판 가이드의 한국어 요약본이에요. 요금과 시간은 2026년 9월 작성 시점 기준이에요.

제주는 남해의 화산섬이고, 서울에서 가는 항공편은 좌석 수 기준으로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노선이에요. 2026년 9월 한 달에만 백만 석이 넘게 편성됐어요.

한국 사람에게 제주가 어떤 곳인지를 보여 주는 숫자예요. 외국인 방문객에게는 한국에서 유일하게 다른 나라처럼 느껴지는 곳이고요.

푸른 수국밭 너머로 해 질 무렵의 성산일출봉이 보이는 풍경
사진: Basile Morin, CC BY-SA 4.0, via Wikimedia Commons (새 창에서 열림)

가는 법

김포에서 비행기로 75~85분이고 하루 편도 115~125편이 떠요. 아홉 개 항공사가 다녀서 요금 경쟁이 있고, 편수가 많아 당일에 가도 탈 수 있어요.

인천에서는 하루 왕복 한 편뿐이에요. 국제선에서 갈아타신다면 김포로 이동하거나 오래 기다릴 각오를 하셔야 해요.

목포, 완도, 진도, 녹동, 삼천포에서 제주항으로 들어와요. 목포에서 4시간 30분, 완도에서 2시간 30분쯤이에요. 차를 가져가실 때만 의미가 있어요.

렌터카가 꼭 필요할까

공식적으로 답을 주는 자료가 없어서 솔직하게 정리할게요.

버스망이 실제로 잘 돼 있고 싸요. 번호로 종류를 구분해요. 1xx는 급행, 2xx와 3xx, 5xx는 간선, 4xx와 6xx는 지선, 7xx는 읍면지선, 810과 820이 관광지 순환버스예요.

요금은 카드 1,150원 단일이에요. 간선과 지선, 관광지 순환이 그렇고 마을버스는 950원이에요. 급행 1xx만 거리 비례로 2,000원에서 시작해 3,000원에서 멈춰요.

티머니가 됩니다. 캐시비와 마이비 등도 되고 40분 안에 두 번 무료 환승이 돼요.

문제는 돈이 아니라 시간이에요. 버스가 가긴 가는데 느리고, 제주에서 가장 좋은 순간은 버스가 서지 않는 해안 어딘가에 있는 경우가 많아요. 차가 있으면 이동 시간이 반으로 줄고 갈 수 있는 곳이 두 배가 돼요.

버스면 충분한 경우는 한 도시에 2~3박 머무시거나, 국내 운전이 어렵거나, 한라산과 큰 명소 한두 곳이 목표일 때예요.

렌터카가 나은 경우는 4박 이상이거나, 해안도로를 돌고 싶거나, 아이나 짐이 있을 때예요.

공항에서

600번 리무진이 중문과 서귀포로 가요. 공항에서 중문까지 52분, 서귀포 KAL호텔까지 98분이고 4,500~5,500원이에요. 06시부터 늦은 저녁까지 18~27분 간격이에요. 도청 안내와 공항 안내의 막차 시간이 조금 달라서 당일에 확인하세요.

800번과 801번은 제주터미널과 공항, 서귀포를 중문을 거치지 않고 오가요. 급행 101, 111, 121, 131, 181번도 공항에서 떠나요.

택시는 2킬로미터 3,000원에서 시작하고 23시부터 새벽 4시까지 20퍼센트 할증이 붙어요.

섬의 구조

도시 둘에 산 하나예요.

제주시가 북쪽이에요. 공항과 항구, 동문시장 야시장이 있고 섬 인구 대부분이 여기 살아요.

서귀포가 남쪽이에요. 더 작고 따뜻하고 비가 많으며 시내에 폭포가 있고 올레길이 지나가요.

한라산이 가운데를 막고 있어요. 그래서 도로가 섬을 동일주로와 서일주로로 돌거나, 5·16도로평화로, 번영로, 남조로, 1100도로로 가로질러요. 횡단 도로는 경치가 좋고 보기보다 느려요.

공항버스 서귀포까지 98분이 규모를 가늠하기에 가장 믿을 만한 숫자예요.

한라산, 그리고 꼭 해야 하는 예약

한라산은 1,950미터로 남한에서 가장 높아요. 외국인 방문객이 제주에 오는 가장 흔한 이유이고, 가장 자주 틀어지는 일정이기도 해요.

예약이 필요한 건 정상 코스 두 개뿐이에요. 성판악관음사요. 나머지 코스는 예약이 없어요.

매월 첫 영업일 오전 9시에 다음 달 전체가 열려요. 선착순이고 휴대폰으로 QR코드를 받아요. 노쇼하면 3개월, 두 번이면 1년 예약이 제한돼요.

정상에 서실 생각이면 항공권보다 이걸 먼저 잡으세요.

코스거리오르는 시간정상
성판악9.6km3~4.5시간예약 필요
관음사8.7km3.3~5시간예약 필요
영실5.8km1.5~2.5시간아니요
어리목6.8km2~3시간아니요
돈내코7km약 3.5시간아니요

통제 시간이 일러요. 정상 코스 입구가 4~9월 12:30, 10~3월 11:30에 닫히고 정상 통제소는 두 시간 뒤에 닫아요. 입산은 05시부터예요.

입장료는 공개된 게 없어요. 주차가 첫 시간 1,000원이고 30분까지는 무료예요.

아홉 시간짜리 산행과 예약 없이 한라산을 보고 싶으시면 영실이에요. 세 시간이 안 되는데 능선 전망이 정말 좋고 예약도 필요 없어요.

제주가 가진 것

바다로 뻗어 나간 초록빛 섭지코지 곶
사진: 한국관광공사 (공공누리 제1유형) (새 창에서 열림)

제주는 유네스코 지정을 여러 개 가지고 있어요.

  • 세계자연유산으로 한라산과 거문오름 용암동굴계, 성산일출봉이 묶여 있어요
  • 생물권보전지역으로 2002년에 지정됐고 38만 7천 헥타르예요
  • 세계지질공원이고 지질명소 열한 곳이 등재돼 있어요
  • 제주해녀문화2016년에 유네스코 무형유산에 올랐어요

제주올레도 알아 두세요. 섬 가장자리를 따라 26개 코스, 422킬로미터이고 표식과 리본이 있어요. 한 시간에서 여덟 시간짜리 구간으로 나뉘어요. 1코스가 성산일출봉을 지나고 7코스가 서귀포 해안을 따라가요.

개별 명소의 요금과 시간은 볼거리 글에 있어요.

언제 가면 좋을까

이 대부분에게 가장 좋아요. 3월 말에서 4월 초에 벚꽃과 유채가 겹치고 서귀포에서 축제도 열려요.

여름은 해수욕 철이고 2026년 공식 개장 기간은 6월 24일부터 9월 6일까지였어요.

가을은 안정적이고 맑아요.

태풍이 진짜 변수예요. 한 해 평균 세 개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는데 90퍼센트가 7, 8, 9월에 오고 8월이 정점이에요. 그 기간 제주 여행은 취소 위험이 실제로 있고, 가장 먼저 멈추는 게 항공편이에요.

실용 정보

  • 정상에 오르실 거면 한라산 예약부터 하세요. 매월 첫 영업일이에요
  • 5박 이상이면 거점을 두세 곳으로 나누세요
  • 버스에서 티머니가 돼요
  • 북쪽과 남쪽 날씨가 같은 날에도 달라요. 둘 다 대비하세요
  • 휴무일을 확인하세요. 매월 특정 요일에 쉬는 곳이 여럿이에요

마무리

김포에서 비행기를 타고, 운전을 할지 솔직하게 정하고, 한라산이 목적이면 그걸 가장 먼저 예약하세요. 그다음 북쪽과 남쪽에 나눠 묵으시면 매일 섬을 가로지르지 않아도 돼요.

이어서 숙소, 볼거리, 맛집 글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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