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여행 후기

강릉 여행 총정리: 커피, 바다, 가는 법 (2026)

강릉을 처음 가는 분을 위한 총정리예요. 서울에서 KTX로 두 시간, 시내버스와 해안 시티투어버스 이용법, 안목 커피거리가 어떤 곳인지, 축제 일정까지 안내합니다.

안목해변 백사장에 놓인 커다란 커피잔 조형물과 그리로 이어진 나무 데크, 뒤로 푸른 바다

이 글에 나온 장소

명소안목 커피거리
위치
강릉시 창해로14번길 (송정동)
영업시간
연중 개방, 정해진 시간 없음
메뉴
입장료 무료
해변 한 구간에 카페가 서른 곳쯤 있어요. 1980년대 초 자판기 커피로 시작해 1990년대부터 로스터들이 모이면서 커피거리가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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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영어판 가이드의 한국어 요약본이에요. 요금과 시간은 2026년 9월 작성 시점 기준이에요.

강릉은 서울에서 두 시간이면 닿는 동해안 도시이고, 요즘 정체성을 회가 아니라 커피로 세웠어요. 마케팅 문구처럼 들리지만 아니에요. 해변 한 구간에 카페가 서른 곳쯤 있고 커피박물관이 있고 해마다 커피축제를 해요.

안목해변 백사장에 놓인 커다란 커피잔 조형물과 그리로 이어진 나무 데크, 뒤로 푸른 바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공공누리 제1유형) (새 창에서 열림)

서울에서 가는 법

KTX 경강선으로 서울역에서 강릉역까지 약 두 시간이에요.

요금에 한 가지 짚을 게 있어요. 2026년 9월 1일 고속철도 운영이 통합되면서 운임이 평균 10퍼센트쯤 내렸는데, 코레일이 조회 가능한 요금표를 공개하지 않아요. 예매할 때 직접 확인하시는 게 정확해요.

고속버스는 두 곳에서 떠나고 조건이 달라요.

출발소요시간우등 요금
서울고속버스터미널2시간 50분24,600원
동서울터미널2시간 30분26,100원

동서울이 빠르고 조금 비싸요. 프리미엄은 각각 31,900원과 33,900원이고 심야 할증 편도 있어요. 서울고속은 하루 24편, 동서울은 12편이에요.

시내 교통

강릉역이 시내 한가운데 있어요. 지방 KTX역 중에는 드문 경우이고 그래서 여행하기 편해요. 버스 노선 상당수가 강릉역에서 출발하거나 끝나요.

시내버스는 일반 기준 카드 1,530원, 현금 1,700원이에요. 카드가 10퍼센트 싸요. 티머니가 됩니다. 캐시비, 마이비 등도 돼요. 카드로 한 시간 안에 두 번 무료 환승이 되고, 현금과 같은 노선은 안 돼요.

시티(SEA TEA)버스가 쓸모 있어요. 안목 커피거리에서 주문진해변까지 23킬로미터 해안 노선이에요. 송정, 강문, 경포, 사천, 연곡, 영진, 주문진수산시장을 거쳐요. 08:00부터 40분 간격이고 요금이 일반 시내버스와 같으며 환승도 돼요. 해안을 따라 하루 보내실 거면 렌터카보다 낫습니다.

노선 정리. 안목은 시티버스와 200, 212, 220, 222, 223번이에요. 경포해변은 202, 202-1, 202-2번이에요. 정동진은 112번이에요.

안목 커피거리

해안 도로를 따라 카페가 늘어선 안목해변
사진: 한국관광공사 (공공누리 제1유형) (새 창에서 열림)

안목해변은 짧은 해변이고 뒤 도로를 따라 카페가 서른 곳쯤 있어요. 무료이고 아무 때나 갈 수 있어요.

시작이 재미있어요. 1980년대 초에 이 해변은 커피 자판기로 유명했어요. 바다를 보며 자판기 커피를 마시는 동네 습관이었는데, 1990년대부터 로스터들이 자리를 잡으면서 우연한 평판이 진짜가 됐어요. 강릉은 지금 전주와 함께 국내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두 곳 중 하나예요.

아침에 바다를 보며 커피 한 잔 드세요. 이 도시에서 가장 강릉다운 일이에요.

나머지

경포가 큰 해변이고 언덕 위에 경포대가 있어요. 무료이고 상시 개방이에요.

오죽헌은 율곡 이이와 신사임당이 나고 자란 집이에요. 우리 지폐 두 장의 얼굴이죠. 성인 3,000원이에요.

정동진은 남쪽의 일출 마을이고 112번 버스나 기차로 17분이에요.

초당두부마을은 두부집이 모인 동네이고, 중앙시장은 시내 상설시장으로 지하에 어시장이 있어요.

자세한 건 볼거리 글에 있어요.

뭘 먹을까

두 가지가 강릉 밥상을 정해요.

초당순두부는 응고제 대신 바닷물로 굳힌 순두부예요. 16세기 강릉 부사에게서 유래했다고 전해지고, 초당마을 첫 두부 전문점은 1986년에 열었어요.

그리고 커피예요. 안목이든 시내 로스터리든요.

그 밖에 감자를 갈아 빚은 감자옹심이와 찬 육수의 물회가 강원도 음식이에요. 맛집 글에 정리했어요.

언제 가면 좋을까

여름이 해수욕 철이에요. 2026년에 경포는 7월 4일에 개장했고 8월 말에 닫았어요. 개장 기간이 두 달쯤이에요.

10월이 나머지 전부에 가장 좋은 달이고 2026년은 특히 축제가 몰려 있어요.

  • 강릉 빵 축제 10월 9~11일
  • 강릉 국수축제 10월 15~18일
  • 제18회 강릉커피축제 10월 21~25일

6월에는 강릉단오제6월 15~22일에 열려요. 1967년에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축제이고 이 도시 최대 행사예요.

12월 31일에는 정동진 해돋이축제로 해안 숙소가 다 차요. 그 계획이시면 몇 달 전에 잡으세요.

이틀 코스

첫날. 늦은 오전 도착, 안목에서 커피, 오후에 경포해변과 경포대, 저녁은 초당에서 두부예요.

둘째 날. 오전에 오죽헌, 중앙시장 점심, 시티버스로 주문진까지 올라가거나 기차로 정동진에 내려가요.

실용 정보

  • 역이 시내에 있어요. 기차에서 내려 걸어 들어갈 수 있어요
  • 현금 말고 카드로 타세요. 10퍼센트 싸고 환승도 카드만 돼요
  • 시티버스도 일반 요금이에요. 해안 노선이라고 더 받지 않아요
  • 연말은 훨씬 미리 잡으세요. 정동진 일출은 전국구 행사예요
  • 해수욕장은 개장 기간에만 안전 관리가 돼요. 대략 7~8월이에요

마무리

강릉은 이틀이면 되고 유난히 편해요. 기차가 빠르고 역이 시내에 있고 해안 버스가 싸요. 커피 마시고 두부 먹고, 운전은 시티버스에 맡기세요.

이어서 숙소, 볼거리, 맛집 글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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