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과 티머니 카드 사용법: 요금, 환승, 앱, 예절 (2026)
서울 지하철 요금과 티머니 카드 구매·충전 방법, 환승 할인 규칙, 꼭 필요한 앱과 기본 예절을 정리했어요. 처음 서울에서 지하철을 타는 분에게 필요한 내용만 담았습니다.

이 글은 외국인 방문객을 위한 영어판 가이드의 한국어 요약본이에요. 요금은 2026년 9월 작성 시점 기준이에요.
요금

- 교통카드 기본요금 1,550원(10km 이내), 이후 거리에 따라 조금씩 올라가요. 서울 안 이동은 대체로 1,550~1,850원이에요.
- 1회용 종이 승차권은 1,500원에 보증금 500원이 붙어요. 보증금은 나가기 전 환급기에서 돌려받아요.
종이 승차권은 처음에 더 비싸고 환승 할인도 안 되며 기계를 두 번 더 써야 해요. 카드를 사는 게 낫습니다.
어떤 카드를 살까
티머니 카드 — 기본 선택
전국의 지하철, 버스, 택시에서 쓰고 편의점 결제도 되는 충전식 카드예요.
- 카드값 3,000~5,000원, 환불은 안 돼요. 캐릭터 디자인은 조금 더 비싸고 기념품으로도 괜찮아요.
- 구매처: 역 안과 길가의 편의점(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역사 내 발매기, 인천공항을 포함한 관광안내소
- 충전: 개찰구 안쪽 기계나 편의점 계산대에서 해요
2026년 3월부터 서울교통공사가 1~8호선 273개 역에 새 무인기 440대를 설치했어요. 비자, 마스터카드, JCB, 유니온페이, 아멕스를 받고 티머니 카드 판매·충전과 기후동행카드 단기권 발급이 돼서 원화 현금이 없어도 시작할 수 있어요. 영어 안내가 있고 서울역, 명동, 홍대입구, 강남, 잠실, 이태원 같은 주요 역에 있어요.
기후동행카드 — 많이 탈 때
서울 지하철과 시내버스를 정액으로 무제한 타는 단기권이에요. 1일 5,000원부터 7일 20,000원까지 있고 카드값 3,000원이 따로 들어요.
계산은 간단해요. 하루 네 번 이상 타면 정기권이 이득이에요. 관광하는 날은 대체로 넘고, 한 동네에만 있는 날은 안 넘어요.
두 가지 제한이 있어요. 인천공항에서 공항철도를 탈 때는 쓸 수 없고, 서울 밖 구간도 안 돼요. 자세한 건 인천공항에서 서울 가기 글에 있어요.
해외 신용카드 직접 결제
비접촉 결제가 도입되고 있지만 아직 전 노선에서 안정적이지 않아요. 이것만 믿고 계획하지 마세요.
타는 방법

- 개찰구 단말기에 카드를 대고 들어가요
- 승강장을 찾아요. 표지에 노선 번호와 색, 그리고 열차가 향하는 방면 역 이름이 적혀 있어요. 한국어와 영어가 함께 나와요
- 승강장 위 노선도로 방향을 확인해요. 목적지가 그쪽에 없으면 반대편으로 건너가요
- 목적지에서 카드를 대고 나가요
나갈 때 태그는 필수예요. 거리 비례 요금이라 태그하지 않으면 추가 요금이 붙고 환승 할인도 끊겨요.
환승 규칙

서울은 지하철과 버스를 하나의 체계로 봐서 한 번의 이동 안에서는 환승이 무료이거나 아주 저렴해요.
- 내린 뒤 30분 안에 환승해요. 21시부터 다음 날 7시까지는 60분이에요
- 최대 4회 환승, 즉 한 번의 이동에 5개 수단까지 돼요
- 버스를 포함해 탈 때와 내릴 때 모두 태그해야 해요
- 현금과 1회용 승차권은 환승 할인이 전혀 없어요
- 같은 역에 다시 들어가거나 같은 번호 버스를 다시 타면 환승으로 안 쳐요
실제로는 지하철에서 버스로, 다시 지하철로 갈아타도 카드 한 장이면 지하철만 탄 것과 큰 차이가 없어요.
앱
- 네이버 지도 또는 카카오맵 — 한국에서 실제로 잘 되는 두 가지예요. 구글 지도는 지도 데이터 반출 제한 때문에 도보와 대중교통 안내가 부실해요. 둘 다 영어를 지원해요
- 지하철 앱(Subway Korea, 카카오지하철) — 실시간 시간표, 출구 번호, 빠른 환승 칸 안내가 있어요
- 파파고 — 번역. 한국어는 구글 번역보다 나아요
- 카카오 T — 택시. 해외 카드도 등록하면 돼요
“빠른 환승 칸” 기능이 특히 쓸모 있어요. 어느 칸에 타면 계단 앞에 내리는지 알려 줘요.
예절
- 객차 양 끝 교통약자석은 노약자, 임산부, 장애인 자리예요. 만원이어도 비워 두는 게 관례예요
- 열차 안에서 음식물 섭취는 안 돼요. 뚜껑 있는 커피 정도는 괜찮지만 식사는 안 돼요
- 에스컬레이터는 오른쪽에 서요
- 내리는 사람이 먼저예요. 문 양옆으로 비켜서 기다려요
- 통화는 삼가는 분위기예요. 문자는 괜찮고 대부분 이어폰을 써요
- 붐빌 때는 배낭을 앞으로 메거나 발밑에 두세요
실용 정보
- 운행은 대략 05:30부터 자정까지예요. 노선마다 막차가 생각보다 이르니 앱으로 확인하세요
- 혼잡 시간은 07:30~09:00, 18:00~19:30이고 2호선와 9호선는 정말 붐벼요
- 큰 역에는 물품보관함이 있고 카드로 결제해요
- 화장실은 대부분 개찰구 안에 있고 무료예요
- 열차와 승강장에 무료 와이파이가 있어요. 느리지만 지도는 봐져요
- 티머니 잔액은 편의점에서 소액 수수료를 빼고 환불받을 수 있어요
마무리
눈에 보이는 편의점에서 티머니 카드를 사고 2~3만 원을 충전한 뒤, 탈 때와 내릴 때 꼭 태그하세요. 하루 네 번 이상 탈 것 같으면 기후동행카드가 나아요. 어느 쪽이든 출발 전에 네이버 지도나 카카오맵을 받아 두면 가이드북보다 도움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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