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여행 후기

속초 여행 총정리: 가는 법, 설악산, 이틀 코스 (2026)

속초를 처음 가는 분을 위한 총정리예요. 기차가 없어서 버스로만 가는 이유와 터미널 두 곳의 차이, 설악산 가는 버스, 이틀을 어떻게 쓸지 안내합니다.

넓은 백사장이 펼쳐진 속초해수욕장과 그 너머의 바다

이 글에 나온 장소

명소갯배
위치
속초시 중앙부두길 51
영업시간
5~10월 05:00~23:00, 11~4월 05:30~22:30. 연중 개방
메뉴
어른 편도 500원 · 어린이 편도 300원 · 자전거·손수레 500원
승객이 직접 쇠줄을 당겨 건너요. 한 번에 32명이 타고 몇 분이면 건너며 500원이에요. 반려동물은 탈 수 없어요.

이 글은 영어판 가이드의 한국어 요약본이에요. 속초는 산과 바다를 하루에 보고 싶을 때 가는 곳이에요. 설악산국립공원이 시내 끝에서 시작하고 반대쪽으로 15분이면 동해예요.

먼저 알아야 할 게 하나 있는데, 없는 것에 관한 이야기이고 나머지를 다 좌우해요.

넓은 백사장이 펼쳐진 속초해수욕장과 그 너머의 바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공공누리 제1유형) (새 창에서 열림)

기차가 없어요

속초에는 여객 철도역이 없어요. 폐지된 역도 아니고 불편한 역도 아니라, 노선 자체가 없어요.

두 개가 공사 중이에요.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는 93.7킬로미터 단선이고 설계 속도 250킬로미터로 2016년부터 짓고 있어요. 목표가 2027년이에요. 강릉~제진 동해북부선도 비슷한 일정이고요. 둘 다 아직 안 열렸어요.

그때까지 속초는 버스 도시예요. 기차를 타라고 하는 안내는 잘못된 거예요.

서울에서 가는 법

고속버스강남 센트럴시티동서울, 인천, 광명, 철산에서 떠나요. 강남 노선은 서울~춘천고속도로와 미시령터널을 지나 두 시간대예요. 거리를 생각하면 빠른 편이에요.

시외버스는 동서울에서 2시간 10분쯤이에요.

요금은 날짜와 터미널을 넣어 조회해야 나오는 구조라 공개된 표로 확인이 안 돼요. 예매하실 때 확인하세요.

터미널이 둘이고 서로 멀어요

이걸 모르고 오시는 분이 많아요. 속초에는 터미널이 두 개이고 시내 양 끝에 있어요.

고속버스터미널은 동해대로 3994이고 남쪽이에요. 속초해수욕장에서 걸어서 5분이에요. 서울 강남과 동서울, 인천, 광명, 철산에서 오는 고속 노선만 서요.

시외버스터미널은 장안로 16이고 북쪽, 더 시내예요. 전국 시외 노선이 서고 강릉, 동해, 포항, 대구, 부산으로 이어져요.

숙소 잡기 전에 어느 터미널에 도착하는지 확인하세요. 둘이 가깝지 않아요.

강릉에서 오실 때는 시외버스예요. 철도 연결은 없어요.

시내 교통

시내버스는 어른 1,700원, 중고생 1,360원, 초등학생 850원이에요. 내릴 때 태그하면 90분 안에 한 번 무료 환승이 되는데 제외되는 노선이 몇 개 있어요.

속초시 교통 안내에 티머니나 캐시비가 명시돼 있지 않아요. 서울 카드가 될 거라고 단정하지 마시고 현금을 조금 챙기세요.

설악산은 7번이나 7-1번이에요. 둘 다 장사동에서 설악산까지 가고 하나는 영랑동, 하나는 의료원을 경유해요.

설악산

대부분 이걸 보러 와요. 주 출입구인 소공원 입장은 무료라고 속초시가 안내하고, 국립공원공단도 입장료를 공지하지 않아요.

가시기 전에 세 가지를 아셔야 해요.

입산 시간 지정제가 있어요. 여름에 비선대 방향은 03:00~14:00에만 들여보내고 오색과 한계령은 더 일찍 닫아요. 겨울에는 한두 시간 늦게 시작해 더 일찍 끝나요. 나가시기 전에 확인하세요.

케이블카는 예약이 안 돼요. 권금성행 설악 케이블카는 왕복 어른 16,000원, 어린이 12,000원이고 당일 현장 매표만 해요. 온라인 예약도 편도 표도 없어요. 강풍에는 운행을 멈춰요.

단풍은 10월 중순부터 11월 초가 절정이에요. 국립공원공단이 울산바위 코스에 붙여 둔 시기예요. 설악산이 가장 볼만하고 가장 붐비는 때이기도 해요.

자세한 코스는 볼거리 글에 있어요.

시내

물가에 낮은 집들과 배가 늘어선 속초 아바이마을
사진: 한국관광공사 (공공누리 제1유형) (새 창에서 열림)

아바이마을은 한국전쟁 때 함경도에서 내려온 실향민들이 자리 잡은 동네이고 그분들의 음식과 말이 남아 있어요. 걸어서 가려면 갯배를 타요. 승객이 직접 쇠줄을 당겨 건너는 배인데 500원이고 새벽부터 밤까지 다녀요.

속초관광수산시장은 시내 상설시장이에요. 무료이고 연중 열려요. 전국으로 퍼진 그 음식이 여기서 시작했어요.

영랑호는 둘레 7.8킬로미터 길이 난 석호이고, 영금정은 북쪽 바위 위 정자로 일출을 보는 자리예요.

속초해수욕장은 길이 940미터이고 고속버스터미널에서 5분이에요.

뭘 먹을까

속초 음식은 두 군데서 왔어요. 바다와 북쪽이에요.

닭강정수산시장 안 닭전골목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퍼졌어요. 아바이순대오징어순대는 실향민 음식이고요. 물회생선구이가 해안 기본이고, 홍게는 더 남쪽의 유명한 대게보다 값이 싸요.

맛집 글에 하나씩 정리했어요.

이틀 코스

첫날, 산. 아침 일찍 7번 버스로 설악산이에요. 입구에서 신흥사와 통일대불을 보고, 케이블카로 권금성에 오르거나 울산바위를 걸어요. 시내로 돌아와 생선구이예요.

둘째 날, 시내. 오전에 시장, 갯배로 아바이마을 건너가 점심, 오후에 영랑호나 해변, 새벽을 견딜 수 있으면 영금정 일출이에요.

강릉을 붙이면 사흘이나 나흘 동해안 여행이 돼요.

언제 가면 좋을까

10월 중순부터 11월 초가 정점이에요. 설악산 단풍 때문이고 일정을 여기 맞출 값어치가 있어요. 대신 그 3주는 객실이 다 나가요.

여름은 해수욕 철이고 8월에 해변에서 여름 축제를 해요.

에는 3월 말에서 4월 초에 영랑호 벚꽃이 펴요.

속초시 축제 페이지에 아직 지난 연도 날짜가 남아 있어요. 2026년 일정은 확인하고 계획하세요.

실용 정보

  • 기차가 없어요. 버스를 예매하세요
  • 터미널이 둘이에요. 어디 도착하는지 확인하세요
  • 버스용 현금을 챙기세요. 카드 사용이 공식으로 확인되지 않아요
  • 케이블카는 당일 현장 매표만 돼요. 단풍철에는 일찍 가세요
  • 입산 시간을 확인하세요. 생각보다 일찍 닫아요

마무리

이틀이 맞아요. 하루는 설악산, 하루는 시내예요. 단풍이 목적이면 10월 후반으로 잡고, 다른 걸 정하기 전에 방부터 잡으세요.

이어서 숙소, 볼거리, 맛집 글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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